- '때문에'와 '덕분에' (롬 5:12-17)
- 운영자 2025.12.29 조회 120
-
[성경본문] 로마서5 : 12 - 17 | 개역개정
- 12.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
- 13.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
- 14.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
- 15.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
- 16.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
- 17.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
때문에 와 덕분에 (송년주일)
‘때문에’와‘덕분에’이 두 단어는 모두 원인을 설명하는 표현입니다.
그런데 놀랍게도 같은 상황을 전혀 다르게 해석하게 만듭니다.
‘때문에’라는 표현을 할 땐 (사용되는 문맥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)
대체적으로 어떤 사건이나 상황의 원인의 결과를 주로 부정적이거나
불리한 상황을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.
반면 ‘덕분에’는 긍정적인 맥락과 잘 쓰입니다.
‘덕분에’라는 말은 국어사전에 보면, 덕 덕(德)자에 나눌 분(分)자를 씁니다.
덕분이라는 말은 나에게 있는 덕을 나누는 것입니다.
우리에게 좋은 일이 있을 때에만 ‘덕분에’라는 말을 쓰는 것입니다.
같은 조건, 같은 상황에서도 ‘때문에’라는 말을 쓰느냐,‘덕분에’라는 말을 쓰느냐에 따라서
우리의 삶은 달라집니다.
당신은‘때문에 와 덕분에’중 어떤 언어를 많이 사용하나요?
같은 현상이 발생했음에도 그 원인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
나의 의식이 긍정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.
‘은혜’라고 하는 말을 다른 말로 바꾼다면 그것은‘덕분에’라는 말입니다.
은혜는 우리가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선물입니다.
2025년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서 우리의 생명, 건강, 가족, 직장, 신앙생활
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.
겸손한 사람은 늘‘과분해’합니다.
자신이 받은 은혜와 축복이 자신에게 너무 과분하다고 생각합니다.
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누군가의‘덕분에’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
덕을 많이 쌓은 분이 덕을 우리에게 나누어준 덕분에 우리가 잘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.
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우리 스스로의 힘이 아니라
누군가가 베풀어 준 덕을 통해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.
지혜는 분별력입니다. 지혜는 분별을 통해 올바른 것, 최상의 것을 선택하는 능력입니다.
‘덕분에’ 한 단어 덕분에 모든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나눔을 위한 주제
1. 나는 누군가에게 나의 책임을 회피하려 하지 않았나 반성해봅시다.
2. “당신 덕분입니다”라고 말해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떠올려봅시다.
-
댓글 0


